김건희 여사 일가의 '집사'로 지목된 김예성 씨가 약 4개월 동안의 국외 생활을 접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 당일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조계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전 9시 15분(현지시각) 베트남 호찌민에서 인천행 베트남항공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씨가 탄 항공기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지난 4월 돌연 베트남으로 떠난 뒤 행방이 묘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팀이 그간 여러 차례 귀국해 조사받으라고 압박했지만 그는 응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가 최근 변호인을 통해 아내 정모씨의 출국금지를 해제하고 베트남행을 허락해 아이들을 돌볼 수 있게 해준다면 귀국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으나 특검팀은 이를 거절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씨는 결국 시간을 끌다가 여권 만료일 직전에 돌아온 모양새가 됐는데, 김씨의 여권은 오는 13일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김씨가 공교롭게도 김 여사의 영장실질심사일에 맞춰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한 점을 눈여겨보는 시각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의 수사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수 있다고 예감한 김씨가 김 여사에 대한 새로운 진술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씨는 그간 언론과 변호인 등읕 통해 기업들이 IMS모빌리티에 184억원을 투자한 데 대해 김 여사는 전혀 관련이 없을 뿐더러 자신이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것도 사실과 맞지 않다고 강조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의혹의 '몸통'인 김 여사의 구속 여부를 결정하는 이날 심사는 지난달 초 출범한 특검팀의 향후 수사의 향배를 결정할 중대 분수령으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 신병을 확보할 경우 특검법에 명시된 16개 대상 사건 수사를 이어갈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, 영장이 기각되면 일단 수사가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10년 넘게 김 여사와 인연을 이어온 김씨는 집사로 불릴 정도로 김 여사 일가의 자금 흐름과 재산 축적 과정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의 모친인 최은순씨가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은행 잔고증명서를 직접 위조해줘 처벌받은 전력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배경에서 김씨의 진술 방향에 따라 특검팀의 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81216161467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